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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nerai

[VS공장]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쿼란타콰트로 40mm PAM1386 리뷰

상남자 시계의 대명사 파네라이입니다.
이전에는 너무 큰 사이즈만 나와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좀 계셨으마 요즘은 42미리 사이즈들까지도 나와서 한 번쯤은 꼭 맛보시기를 추천드리는 브랜드입니다.(주인장 최애 브랜드이기도 합니다)
현시점 파네라이는 VS의 독무대라고 보아도 될 정도로 다른 공장에서 VS를 따라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.
파네라이의 특성상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컬러를 잘 다뤄야 하는데 ZF와 함께 이 분야에서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공장인지라 다양한 모델들을 최선의 퀄리티로 뽑아주고 있습니다.
사실 VS 파네라이는 모델별로 따로 리뷰를 할 필요가 없이 모든 모델이 같은 장점과 단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.
현 시장 최고의 공장 중 하나인만큼 마감이 정말 훌륭합니다.
스틸, 티타늄, 카본, 브론즈, 세라믹 등의 다양한 소재의 제품군들을 100만 원대 마이크로브랜드와 같거나 그 이상의 마감을 보여줍니다.
모델별로 다 다른 마감 특징을 정말 잘 살려줍니다.
다양한 질감과 색감의 다이얼도 저는 지금까지 VS의 파네를 보면서 아쉬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.
인덱스 마감이나 핸즈마감도 5세대의 선봉장 격인 공장인만큼 때짐자국이나 기타 아쉬운 부분 없이 잘 깎아낸 것으로 보입니다.
다양한 소재의 스트랩도 젠에 맞추어 정말 아쉬운 부분 없이 잘 만들어주고 있습니다.
무브먼트는... VS니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정말 잘 만들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.
단 하나의 아쉬운 점이 케이스쉐잎에서 나오는데 섭머저블의 모든 모델이 약 0.5mm~1mm 정도 더 두껍습니다.
그 외의 케이스 쉐잎은 정말 완벽하게 만들어주어서 크게 체감은 안되실 겁니다.
저도 VS 파네 모델만 지금까지 10개 넘게 구매했었던 만큼 한 번쯤은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.


-스펙시트


무브먼트 : P900 Clone movement

케이스 : 316F 고강도 스테인레스스틸

밴드 : 가죽스트랩

베젤 : 316F 고강도 스테인레스스틸

용두 : 나사식

다이얼 : 그린 다이얼

야광 : 스위스 슈퍼루미노바

글라스 : AR코팅된 사파이어크리스탈

케이스백 : 솔리드백

케이스크기 : 약 40mm

두께 : 약 14mm


-TRUSTYTIM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