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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WC/Portugieser

[ZF공장] 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신형 스틸 블랙다이얼 리뷰

ZF공장의 스태디셀러 포르투기저입니다.
이쪽은 거의 YL과 ZF가 양분하고 있으나
ZF가 훨씬 좋습니다.
ZF 답게 매우 뛰어난 마감처리를 보여줍니다.
사이드 헤어라인이 살짝 아쉽긴 한데 이 정도로 티가 나거나 하지는 않을 수준이라 큰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.
시장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기저 중에 젠과 두께 동일하게 생산됩니다.
싱크미스로 지적되던 숫자 6 부분도 개선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.
이번 150주년 제품들 이후로 씨스루백으로 변경되어 기존에 슬림 7750 무브먼트를 사용해 왔던 이쪽 포르투기저 라인이 무브 처리를 어떻게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매우 잘 뽑아주었습니다.
완벽한 데코 처리로 씨스루백에서도 꿇리는 부분이 없습니다.
또한 이번 스틸 브레이슬릿 제품들 줄의 디테일들도 잘 잡아주었습니다.
이 정도만 되어도 일반인이나 웬만한 시계방 사장은 구분 못할 겁니다.


-스펙시트

무브먼트 : Copy Cal.69355 movement(ETA Copy 7750 베이스)

케이스 : 316F 고강도 스테인레스스틸

밴드 : 송아지 가죽 스트랩

베젤 : 316F 고강도 스테인레스스틸

용두 : 비나사식

다이얼 : 블랙 다이얼

야광 : None

글라스 : AR코팅 처리된 사파이어크리스탈

케이스백 : 씨스루백

크기 : 약 40mm

두께 : 약 13.1mm(젠과 동일)

-TRUSTYTIME